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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두달만의 포스팅이자 인도에서의 마지막 포스팅!!! =_=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냐하하~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고 떠나기 아쉽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정말로!!)……

 

 

귀국 준비의 서막…인도에 와서 한번도 자르지 않았던 머리카락을 자르기 전에 인증샷 한방!    

 

 

오랫동안 먹고 자고 지낸 Sobha Dahlia (거실에서 누군가 자고 있군요=_=?)

 

 

 

여기는 Mayflower 정문, 칸나다 배울려고 책까지 샀는데 모음 "아" 밖에 모르는 이 슬픈 현실 ㅠㅠ

 

 

 

이 동네의 터줏대감인 멍멍이들, 이곳에 오면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을 정말로 실감할 수 있습니다 J

 

 

 

처음 인도에 왔을 때는 큰 차도를 어떻게 건너나 망설일 때가 많았는데 어느샌가 인도인과 같이 자연스럽게 무단횡단(횡단보도가 없으니 엄밀히 따지면 무단횡단은 아니겠지요..)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어렵게 발견한 신호등!! 횡단보도 길이가 약 10미터쯤 됐는데 신호 시간은 단 4.5초! 와우=_=

 

 

지인들 줄 선물을 사기위해 히말라야샵에 가서 가볍게 쇼핑… 비싼 명품은 아니지만 선물로는 괜찮은 선택인듯 ㅎㅎ

 

 

분수와 정원이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우체국입니다!!! @_@

 

 

방갈로르에 있는 General Post Office (GPO), 메인 오피스답게 규모도 크고, 깔끔하고, 제법 현대화가 되어 있더군요~

 

 

우체국에 온 이유는 동거인 "조" 모씨의 소포 발송 때문… 소포를 발송하기 전에 내용물을 체크 받아야하고, 그런 다음에는 우체국 직원이 박스를 다시 포장해 줍니다.

옆에 미싱이 있는 이유는, 인도에서 소포를 보낼때는 박스의 겉면을 모두 하얀천으로 감싸야 하는데 그 때 미싱이 쓰이기 때문이죵.

 

 

하얀 천으로 박스를 포장(?) 한 뒤, 겉면에 주소등을 쓰고나서 대기표를 받고 순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고, 순서를 잘 지키지 않는 사람도 매.우. 많기 때문에 대기표는 우체국에 들어갔을 때 미리 뽑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무사히 (라고 쓰고 1시간반 기다렸다라고 읽습니다) 소포를 접수하고 우체국 정문앞에서 사진 한장, 건물 자체는 오래된것처럼 보였는데 원래 무엇에 쓰던 건물이었는지 궁금했지만 아직도 모르겠네요=_=

 

 

 

인도에서 마시는 마지막 커피~ 나중에 커피데이 갈 날이 또 올까나..?

 

 

버스 타고 Forum mall 앞을 지날 때 기념으로 한장, 여기는 건물 한면이 전부 삼성 광고판… 나도 가지고 싶다 LED TV!!!

 

 

 

이제 일주일 뒤에 인도를 떠나면 이런 모습들을 더 이상 볼 수 없겠네요, 하지만 혹시 인연이 되어 다시 인도에 오게 될 날이 올지도????





Posted by morcav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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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에서는 인도 생활 하면서 인도인들에 대해 보고, 듣고, 느낀점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반지
행운이나 행복을 비는 반지를 종종 낀다. 그리고 결혼 반지는 오른손 약지에...



언어
이곳 카르나타카에서는 주(州)語인 칸나다와 힌디, 타밀어등을 많이 사용하며, 영어도 많이 사용한다.




식생활
인도 사람들은 밥 먹을 때 다 손을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숟가락이나 포크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손으로 먹을 때는 왼손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오른손을 주로 사용한다. 채식주의자들이 많아서인지 식당마다 육식(Non-Veg) / 채식(Veg)를 각각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구분하여 메뉴에 표기한다.

오후 6시쯤에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저녁 9~10시 사이에 저녁 식사를 한다고 한다. 




스포츠
크리켓은 가히 인도의 국민 스포츠인듯 싶다. 퇴근 시간 이후 회사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배드민턴이나 탁구등을 즐기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으며, 축구는 날씨가 더운 관계로 잘 안한다고 한다.




선거
선거하는 날에는 술 판매가 금지(== illegal) 된다고 한다.



오토바이
인도 사람들은 회사 출퇴근시에 오토바이를 많이 이용한다. 인도의 도로 사정상 (포장이 안 된 도로가 많고, 차선이 없는 도로도 상당수..) 자전거는 위험해서 타지 않는다고 한다.




먹어볼 만한 음식
고비 만추리안 (not dry), 퍼니어 칠리, 파코다, 버터 치킨, 난, 치킨 티카, 퍼니어 버터 마살라, 라시 (sweet).....



종교
힌두를 base class로 수많은 sub class 종교들이 존재한다. 우리 나라와는 다르게 종교가 없다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한다.



갠지스 강
인도인들은 강가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very holy/pure등의 수식어를 붙여 매우 성스럽게 생각한다.



시장 - 방갈로르
Russell market - 수산 시장
Avenue road - 중고 서점 거리
National market - 수많은 상점들이 모여 있음. (no tax, illegal 한 물건들이 많다고 함. 흥정은 필수 =_=)


1층
인도에서 1층은 Ground floor라고 하고 first floor는 우리나라의 2층에 해당한다.



결혼
이제 막 결혼한 여성들은 한달가량 한 눈에 봐도 럭셔리한 옷을 입고 다닌다. 그리고 미혼 여성들은 이마와 머리가 만나는 지점에 빨간색 (색은 정확하지 않음) 점을 찍는다. 남자의 경우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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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rcav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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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pro社 첫 방문을 하다.

 

우리 인원은 68명이라 두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출발했다. 버스 맨 앞자리까지 좌석이 배치되어 있는 알뜰한 구조를 볼 수 있다 =_=; 주변 경치 감상하기에는 좋으나 많은 매연을 마실 각오를 해야한다. (인도는 차도에 매연이 무진장 심하다.)

 

 

 

처음에는 ID 카드가 발급되지 않아 임시 출입증을 받아 들어 갈 수 있었다.

 

 

회사 건물들은 대체로 높이가 낮았고, 대학 캠퍼스 같은 느낌을 받았다. 돌아다니는 사람은 많지만 소란스럽지 않고, 중간 중간 나무와 분수도 많이 있어서 회사 안에 들어오면 인도에 있다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다 ㅎㅎ

 

 

여기서는 하루에 두 번씩 tea time을 갖는다. 오전 10반, 오후 3시반쯤에 다들 모여서 차를 마신다. 여기서 마신거는 "커피+우유+물 많이" 같은 맛이다. 좀 달아서 그렇긴 한데 먹을만 하다 @_@

 

 

약 두달간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두개의 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나는 Batch1에 배정되서 이 강의실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우리반의 C/C++/JAVA의 강의를 맡은 선생님의 이름은 Bhoj. 본명은 발음하기 어렵더라=_=

강의를 하면서 우리들과 소통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말을 천천히 할 때는 좀 알아듣겠는데 가끔씩 빨리 말할때는 영어인지 인도어인지 헷갈릴때가 있다. 아직 나의 내공이 부족함이야~_~

 

 

어제는 처음으로 C언어 테스트를 봤다. 테스트 형식은 UVa와 유사해서 감회가 새롭더라 :-) 다른점이 있다면 여기 테스트는 그냥 Pas/Fail만 나온다는 정도? 암튼 이제 수업 내용도 점점 어려워질텐데 나머지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




Posted by morcav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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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 방에도 인터넷 개통!!! 으하하하 =_=

 

1월 11일, 인도로 출발하기 전날에 인천공항 하야트 리젠시 호텔에 모였다…

 

호텔은 좋았는데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시간당 만원을 내야한대나 뭐라나=_=

 

 

저녁에는 최후의 만찬으로 배를 채우고 다음날 새벽 4시 반에 일어나기 위해 일찌감치 자려고 했으나 밤새 잠을 설치느라 몇 시간 못 잔 거 같다.

 

그리고 드디어 인도로 출발~~

 

 

인천공항에서 6시간 정도 날아가서 경유지인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

 

 

싱가포르에서 6시간을 대기해야 했던 관계로 점심 먹고 나서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htc 진열대를 발견했다… 안드로이드폰 실제로 본건 처음인데 하루빨리 사용할 날이 오기를 ㅎㅎ

 

 

최종 목적지인 방갈로르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고 다시 2시간 남짓을 날아가서 드디어 인도에 도착!!! @_@ 저녁이라 그런지 선선한 날씨가 너무 맘에 들었음 ㅎㅎ

한번 공항 밖으로 나가면 다시 들어오지 못한다고 한다.

 

 

하루의 대부분을 비행기와 공항에서 보내고, 숙소로 쓰게 될 아파트까지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가기를 한 시간…앞으로 8개월 동안 지내게 될 소바(?) 아파트에 도착했다. 여기는 특이하게 단지 이름이 꽃 이름으로 되어 있다. 내가 지낼 아파트는 mayflower~

 

 

방 창문으로 보이는 뒤 마당… 낮에보니까 꼬마 애들이 나와서 크리켓 하고 노는 게 보였다. 단지 바깥은 공사하는 곳도 있고 시끄럽고 그런데 아파트 단지 안은 깔끔하고 조용하다…

 

 

 

방에 들어와서 짐을 푸니 인도에 왔다는 게 실감이 난다. 앞으로 8개월을 무사히 보내야 할 터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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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KRCF, wipro,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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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수 출발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슬슬 막바지 준비 작업을 할 때가 온듯하다.



우선 인도에 도착해서 한동안 쓸 현금을 준비했다. 500 루피보다 낮은 단위의 지폐로 환전하려 했는데 쉽지 않아서 그냥 500루피로만~ ㅎㅎ






그리고 다음엔 노트북이 되겠습니다~ 가격대 성능비 최고라고 생각되는 msi의 CR400이... 개인적으로는OS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_=


그리고 씨티은행의 국제현금 카드나 기타 여러가지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했는데, 가능한 한 짐을 줄이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꼭 필요한것들로만 짐을 꾸리려고 한다.


이제 필요한것들은 거의 다 준비를 했으니 짐 쌀 준비를 해야겠구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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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rcav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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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개발자 양성 과정을 들으며 한창 프로젝트 막바지에 접어들었을 즈음에 알게된 인도 IT 연수....

기초기술연구회 주관으로 인도의 Wipro社에서 진행되는 "IT S/W 개발분야 맞춤형 인력 양성 2차사업"

처음엔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그래도 얻는것이 더 많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지원을 하게되었고 이제 출국을 기다리며 이런 저런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날(12/17)은 연수 시작에 앞서 예비소집이 있었다. 며칠전에 필기 시험과 면접을 보려고 오긴 했었지만, 역시 대전은 멀다...ㅠㅠ 거기다 날도 어찌나 추운지 =_=

암튼 고속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대전 정부청사에 내리고,  카이스트 가는 버스를 타러가는 길에 정부 청사 구경을 좀 해봤다.





추위에 떨며 청사 주변 구경을 좀 하다가 KISTI에 가서 연수와 관련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었다. 

아무래도 제일 신경쓰이는건 여행 준비물이었다. 8개월이라는 기간동안 어디에 떠나본적이 없어서....는 아니라 회사 다닐때 기숙사에 있어지=_=;;;  그래도 국내랑 국외는 다른거니까 ㅎㅎ

그나저나 임베디드 과정 끝나면 리버싱 좀 본격적으로 공부해 볼라고 했는데 연수 때문에 미뤄지는건가~ 에고 할게 산더미같네 @_@



어쨌든 이제 1월 11일로 출국 날짜도 정해졌으니 슬슬 짐도 챙기면서 준비를 좀 해야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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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rcavon